남자가 싫어졌어
늘 비정상적인 사람은 소수라고 생각하고 좋은남자가 더 많을거다라고 생각해왔는데 이번 딥페일에 나이불문 자꾸 논지흐리고 여혐하고,,, 굳이 이번 일 아니더라도 디시같은 커뮤하는 거 남자들은 숨기지도 않고 수도 너무 많고 10대들도 대놓고 여학생들 앞에서 제육이나 볶으라니 이런 얘기 아무렇지않게 한다는 걸 듣고 내 눈에도 자꾸 보이니까 더이상 견디기가 힘든 거 같아 난 인스타도 안 하고 특정 커뮤니티에 빠져있지 않은데도 계속 이런 태도의 남성들이 드물게도 아니고 너무 많이 보여서 환멸감 들어,,,
사람이 싫다,,, 닿기도 싫어졌어 정상아닌 거 알아 나도 계속 일부만 그런거다 되새기는데,,, 솔직히 여성타겟 범죄 너무많은 거 팩트인데도 조롱하는 사람들이 너무많고 아 생각하니까 스트레스 받는다 남성가해자에 내가 피해자였던 적이 있어서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걸까 요즘진짜 남자가 싫고 못 믿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