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다 사야지
남자가돼서는 00해여지
이러는 엄마 어떻게 대처하지;
남친을 싫어하기도 한데 엄마 말하는거 들으면
거의 내가 몸대주고 있다는듯이 말해
성관계에 있어서 여자가 더 손해인건 인정이긴한데 뭐만하면 여자가 무조건 손해다,
그러니까 남자는 다 사줘야되고 뭐 선물을줘도
5번받고 1번 줄까말까 해야된다며..
당신은 아빠한테 그렇게 받아본적도 없으면서
아빠도 외모 경제력 다정함 받쳐주는거 하나없는데 내 남친한테는 엄격한 기준 들이대고 이런 사위 데려오면 쪽팔릴것같다 그런소리나 하고
그렇다고 내가 잘난것도 아닌데 ;;
남친은 모난거 하나없이 매우 평범한데 말야,,
진짜 절대 들키면 안됐어
독립 빨리 해야지 진짜,.
독립해야대 진짜 부모가 은근 언어폭력하는 경우 많음 울 엄마도 나한테 진짜 많이했어
독립이 답이다 나도 오랫동안 독립 안하고 있었는데 독립하고 부모님이랑 더 편해졌어. 그러다 이런말을 들었는데 가까운 상대일 수록 뇌가 상대를 자기 대하듯이 한데 그러니깐 엄마가 나를 본인과 동일시 해서 엄마맘처럼 안되니깐 트러블이 생긴다는거야. 그게 맞는게 나도 동생한테 똑같이 했거든 내맘처럼 안돼서 승질부리고 근데 나오니깐 새로운 눈이 생긴거 같아 가족관계도 원활해지고 ㅎㅎ
나도 남친 만난다고 하면 남자애가 박력도 없다 왜맨날 니가가냐 걔한테 오라고 해라 어쩌고저쩌고 하는데 듣다가 짜증나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 만난다는데 엄마가 본적도 없으면서 그렇게 말하지말라고 화내고 앞으로 한번만 더 그런말 하면 그때는 엄마한테 아무얘기도 안할거라고 엄마가 매번 그렇게 혼자 생각해서 내 주변사람 깎아내리고 나 깎아내리는거 나도 지친다고 단호하게 말했더니 그뒤로는 안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