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 관해 질문 있엉.
일주일에 한번? 정도 그것도 짧게 용건만 톡 하는 남사친이 있는데 추석때도, 나 시험 칠때도 ,크리스마스때도 그냥 연락 없이 지냈어. 난 호감이 있었는데 연락 없어서 그냥 맘 접었고 새해때도 그냥 연락 안할려 그랬어.(그정도로 친하진 않았다고 생각해서) 근데 얘가 1일날 새벽 12시 7분에 나한테 먼저 새해 복 많이받으라고 연락하더라. 난 좀 놀랐어. 얘가 이런거, 그것도 12시쯤에 나한테 먼저 보낼애가 아닌데….그래서 생각해봤는데 결론 두개가 나왔어
이건 이제 앞으로 연락할일 없으니 잘살라는 뜻인걸까? 그래도 친구는 유지하겠다는 뜻인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