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남사친들이나 친한 오빠들이 여친이랑 여행간다 뭐 스킨십 얘기하면 둘이 잘 어울린다 싶고 듣기 좋거든 근데 이게 내 얘기가 되면 싫어
지금까지 만난 남친들 다 여행가자 이러면 나랑 하려고 가나 싶어서 짜증나고, 밤에 집 들어가지 말고 자기랑 같이 있자 하면 스킨십 하려는것 같아서 짜치고, 스킨십 하는것도 다른 커플들이 하면 다 예뻐보인는데 당사자가 내가 되면 싫어. 이상한 말이지만 날 성적으로 보는것 같아서 싫고 ㅜ
이거 왜 이런거지?
지금까지 연애경험 6번인데 다 이랬어
다 고백 받아서 사귄거지만 그래도 내가 좋아서 사겼는데 사귄지 한-두달 되면 질리고 이런 면들 조금이라도 보이면 짜쳐,,
그냥 손 잡는건 괜찮은데 막 눈치보다가 손잡는거, 내 눈치보다가 막 자기 자취방 가자 이런 말 듣는순간 팍식이야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