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생때문에 미치겠다
이제 고1인데 내가 지 맘에 안드는 행동이나 말을 하면 온몸으로 짜증난다는 티를 내 예를 들어서 아침에 시간 없는데 혼자 화장실을 30분 내내 쓰고 있길래 쓰는 시간 좀 줄이라고 말하니까 지 혼자 중얼중얼 속삭이더니 문 쾅 닫고 물건도 세게 내려놓고 말을 걸어도 아 알았다고!!! 하면서 짜증내....이러다가 또 자기가 괜찮아지면 아무렇지도 않게 누나~ 하고 와 진짜 사소한걸로도 이러는데 이정도면 감정 조절이 안되는거 아니야...? 그냥 전형적인 남고딩인데 내가 예민한건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