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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군밤2022.04.15

남녀갈등 세대갈등 지역갈등 등등 이분법적으로 사고하고 편가르기 선동과 멍청한 무논리 감정적인 싸움들 정말 싫어하가든 그래서 여기저기 사건터져도 입 다물고 시간을 두고 지켜보는 입장을 고수하는 편인데

중립을 지키고 내 인생이나 주체적으로 책임감 잇게 살자 이 입장 유지가 힘들때가잇네 요새 문득문득 화가나 ㅋㅋ 회사에선 남자선배들끼리 무리지어 밥그릇나누기에 소외되고 집에 아빠 오빠는 밖에서 쌓인거 나한테 윽박지르고 논리로 안되면 손지검하려는 겁주는 짓이나 하고

방금은 또 남친이 나한테 너 뭐하는거냐 도대체 뭐하냐 그러네 너랑 결혼하려고 돈번다 내가 할수잇는 일을 열심히 하고잇다 이놈아 후

사업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은 결국 다 남자들이고 그 사람들이랑 일한다ㅡ? 결국 내가 상대해야하는것 동등한 입장의 그 사람들이 아니라 그들의 사모들이더라 그게 또 얼마나 현타가 오는지

내가 느끼는 벽이 너무 답답하다


우리가 받아온 교육엔 남녀가 다르지 않다고 하지만 사회적인 구조에서 남녀의 삶이 같지 않게 흘러갈수밖에 없더라. 남들이 비웃는 일하기싫은 예비 퐁퐁녀 이런게 아니야 그냥..

좀 나 최선을 다해서 내가 할수잇는 일을 하면서 살아가고잇는데.. 나 왜이리 답답하고 분노가 올라올까 이 분노가 눈이 멀어서 어리석게도 누군가를 향하지 않앗으면 좋겟어 근데 그게힘들다

내가 밟고잇는 땅이 흔들려 나 어디에 서잇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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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사회 구조가 불평등하고 여성인 우리에게 많은 벽이 존재해서 우리가 답답함을 느끼는 게 당연한 것 같아. 개인에게 분노하지 않으려는 자기의 노력에는 박수를 쳐주고 싶지만 사회 구조가 개인을 만들고 그 개인이 다시 사회 구조를 만들잖아. 개인에게 분노할 필요는 없지만 그 개인들을 바꾸고 나아가 사회 구조를 바꿀 필요는 있다고 생각해. 솔직히 자기의 아빠, 오빠는 물론 남친까지도 그 사회 구조에서 자랐기에 너무 당연하게 자기를 억압하고 착취하고 있는 것 같아. 그들 개인이 바뀌지 않다면 적어도 자기가 더는 상처받지 않도록 그 굴레에서 뻐져나오면 좋겠다. 언제나 어느 순간에나 자기는 존중받고 행복하게 앞으로 더 나아갈 자격이 있는 사람이니까.

    2022.04.15좋아요8
    • user thumbnale
      넉넉한 동해

      자기1말에 지극히 공감해.. 무조건 사회탓만 하면서 사회의 특정 집단/ 세대/ 성별을 향한 무분별한 분노를 표출하는 건 문제가 잇는 태도인게 맞지만, 사회적 구조가 불평등한 부분이 잇는 것 또한 사실이고.. 국제적으로 봐도 한국사회의 성불평등지수는 높은편이기 때문에 우리가 실제로 실생활에서 매일 마주하는 불평등들이 있으니.. 분노를 느낄 수 잇는건 어쩌면 당연한 상황이라 생각해. 분노에서 머무르지 않고 내 입장을 대변해주는 NGO나 정치집단을 통해 제도화,법제화해서 실제적 변화를 요구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해. 분노가 습관적푸념이나 사적인 폭력으로 뻗치지 않고 그렇게 풀어가야 하지 않을까 .. 생각해 물론 어렵지.. 어렵지만말야

      2022.04.15좋아요3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나는 그래서 페미니즘 공부하기 시작했어 내가 그동안 왜그런지는 몰랐지만 느꼈던 불편함이 왜 그런지 이유를 알게되고 공부를 하니 무논리에 내가 근거있게 반박을 할 수 있게 되었어 내가 전보다는 나를 더 지킬 수 있고 더 단단해지니 만족해

    2022.04.15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남친 너랑 결혼하려고 돈번다가…여자친구한테 할말인가?? 여자친구가 시킨 것도 아니고 사람으로서 경제생활하는거고 그 이유 중 하나가 결혼일텐데…

    2022.04.16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너랑 결혼하려고 돈번다 이눔아는 글쓴 자기가 하는 말 아닐까?

      2022.04.16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20대때 직장생활하면 느낀 답답함이 40대직장인인 지금 많이 나아진것 같지만,남성이 가지는 우월감이나 여성이해에 대한 낮은 이해 등등 어느면은 여전히 제자리걸음..그렇지만 오늘의 이 모습도 어제까지 어느 무수한 여성들의 투쟁으로 얻어진것들같아.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에서 애기씨가-어느날엔가 저것이 내가 될 수 있거든- 후배가 된 우리는 모두 오늘을 열심히 살고 있고, 나는 이렇게 내일을 준비하지♡

    2022.04.16좋아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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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이상 자기들에게 물어볼게 나 20대 열심히 일햇어 근데 결국 사모님들 앞에서 내 노력이 아무런 의미없다는거 느끼고잇어 여자의 사회생활 사회적노력 대체 뭘까 남자 사장은 나를 겨우 본인 와이프에게 던져놓고 사모는 갑질.. 본인 돈달라는 요구, 끝없는 태도지적과 왕따주동 숨이 막힌다 정말 이건 뭐 벗어날수없는 무조건적인 미움이고 시어머니한테 시달리는거랑 똑같다고 보면됨.. 같은 여자로서 그사람 이해하려 햇지만 이제 끝낫어 선 넘엇어 대표도 사모도. 죽이고 싶다 그 인간들. 남녀갈등 ? 여적여? 웃기고잇어 그냥 인성덜된 인간들 본인 위치에 대한 책임없는 인간들이 문제인거 갑질하는 사모인간. 내 삶의 의지를 벼락 끝으로 내몬다나는 예체능을 전공햇어 실력잇고 욕심도 잇어서 어릴때부터 좋은 집단에 속해 잇엇고.. 그런데 나는 늘 의문이야 이 집단에선 노동과 노력을 경시해. 노동 자체를 낮게 평가하고.. 피하고싶어하는.. 겉으로 보여지는것들로 판단하며 똑똑한척 세상에 대해 다 아는척하는 사람들이 득실. 내.성향은 그런 사람들과 반대야. 노력과 성실이 늘 바탕이 되어야 한다 생각하고.. 도덕성도 높아. 그래서 내가 가진것들 얕은 말이나 옷 등으로 잘 안드러내려고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니까. 근데...이제는 좀 달라져야겟다는 생각을해. 10대 20대.내내 쌓인 의문들 상처들이 이해하기 힘들거든 나야말로 도덕적으로 우월하다고 스스로를 오만하게 높게 평가하고잇엇던거 아닐까 좋은차도 타고 명품도 걸치고 하면서, 그렇게. 살아야한다고 생각을 고쳣어..가치관이 바뀐건 아니야 여전히 난 내면의 것들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해 하지만 보여지는 것들이 사람의 본능에서 사회에서 필요하다는걸 상처받으면서까지 배웟으니까... 고집 그만부려야지.. 누군가에겐 그렇게 고민할 필요도 없는 그런 문제들일텐데 나는 왜이리 깊게 고민할까.. ㅎ 보이는 가치, 보이지 않는 가치에 대해서 다들 어떤 관점 경험 가치관을 가지고잇어? 다들 어떤 경험으로 어떤 선택을 하며 살고잇는지 궁금하다.. 안녕 자기들. 나 92년생 자기야 난 망가진걸까? 내가 말하지 못하고 숨기고잇는 것 -아버지의 외도로 인해 기형적인 가정 환경 -투병(가볍지만 가볍다고는 못하는) 이것들을 다 오픈하고도 나를 사랑해줄수 잇는 사람이 잇을까? 많이 욕심부린적 없었어 늘 현실적으로..긍정적으로 평균에서 성실하고 평범한 삶을 꿈꿧었는데 이제와서 왜 그런것들이 어려울까 원래 삶이 그런가? 누가 원래 인생이 그래! 망가진게 아니야! 그럼에도 소소하게 웃고 행복하며 가는거지:) 라고 말해준다면 힘이될거같아 자기들의 삶은 어떤지 말해줄래? 익명이라 말할수 잇는 것들이 잇잖아:) 남친이 이런말 햇는데 어떻게 해야하징 누구를 때리던디 물건을 부숴서 누군가 고통스러워하는 걸 보고싶대.. 요즘 너무 사람이 싫고 힘들대 ..남친이 회사생활에 넘 힘들어하고잇는데 어제 아픈 나한테 와서 막 저런 이야기를 쏟아내는데 내가 가정폭력 경험이 잇어서 무섭기도 하고 힘들엇어.. 그럴게 말햇도니 이제 말 안한다고 얘기해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눈빛이 차가워지고 결국 내문제니까 내가 해결해야지, 하는데 말은 그렇게 하면서 표정은 날 원망하는 ? 표정이더라고.. 내가 들어주고 싶지만 너무 힘들어.. 남친 정신과도 다니고 상담도 받고잇는데 그걸로도 해결이 잘 안되나봐. 마음이 아픈데 내가 도움이 되지는 못하는 거 같구 나도 힘들어서 이럴땐 어케 해야하나 싶넹 2년전에 여초집단에서 동료들 사이에서 왕따당햇어.대표는 남자엿고.. 그때 기억에 아직도 힘들어. 그때 사람들 떠올리기만 해도 스트레스 지수가 너무 높아져. 좁은 분야라 피할수는 없고.. 여자애들 자존심에 돌림따 하는건 흔한일이니까.. 근데 내가 뇌종양이 생겨서 너무 약해졋을 때여서 많이 무너졋다. 날 앞에 세워두고 그래서 넌 잘못한게 없는데 걔네가 그럴리가 잇냐 걔가 뒤에사 뭐라고 말하고다니는지 아냐 등등.. 대표는 널위해 참으라는 말만.. 뻔히 다 보면서 그럴수가 잇었을까. 내가 그렇게나 힘들어 하는걸 보면서 따뜻한 말 한마디 감싸주는 행동하나가 그렇게 힘들엇을까. 걔네 아무것도 아니엇는데..ㅋ. 10년넘게 가족처럼 일한 사람들이엇는데 그 계기로 오만정 다뗏어.. 아직도 용서못하고 원망스럽고 실망스럽고 힘들다. 나 아예 이 분야를 떠야할까? 나는 피해자인데 손해를보고 떠나는게 맞는건지.. 몸 안좋앗던것도 이제 조금 좋아지고잇는데 정신건강 위해서 그 사람들 없는곳으로 가는게 맞는걸까.. 고민된다.. 마주치기도 싫거든 내 일처럼 고민해줄수 있을까? 감정적이기만 한 사람빼구 사회생활 경험 많은 사람 의견이 궁금해.. 나라면 어떻게 하겟어 다들.
Geukrak
Geukr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