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좋아하는 애가 생겼는데..
나도 좋아하고 싶은데 잘 안되네.
뭔가 설레지가 않아. 좋은 애라는 건 알겠는데 안설레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같은 단과대 학생회라서 자주 마주치는데 연락 끊어도 어색해 질 거 같아서 걱정돼
좋아할 수 있는 방법은 없어?
안좋아하는데도 사귀고 싶지는 않아. 연락을 끊는게 답일까?
좋아하고 싶은 거야? 마음이 아니라하면 어쩔 수 없는 건데 평소에 호감을 표하던가 좀 가까워지려고 하는 게 보이면 선 그으면 되지 않을까
그러면 그냥 주변에 좋은 친구로 두는 게 둘 다 좋을 거 같은데...
그럴 수가 있나..? 이미 몇번 술도 마시고 밥도 먹고 그랬는데... 뭔가 너무 진행된 느낌이야
안 될 건 없지 근데 자기가 판단하기에 그런거라면 뭐... 도와줄 말이 없네 좋게든 안 좋게든 관계정리 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