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 이해하기 어렵고 내 편이 되어주거나 나에게 공감하지 못하겠다는 남자친구, 정리 해야할까?
내가 바라는 내 편과 공감은, 내 하소연을 듣고 조언을 해주기 전에 작은 위로 먼저 건네주길 바란거야.
근데 내 남자친구는 내 하소연을 듣고 단 한 번도 “왜그런대?” 이런 말 조차도 안해줬어. 내 입장만 들은 거고, 상대의 입장은 또 다를테니까 그냥 듣기만 하는 거래.
매번 내 얘길 듣기만 하고 정말 아무런 말도 없이 다른 이야기로 넘어가..
남자친구랑은 1년 반정도 만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