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난25 남친은 26 남친이랑 이제 겨우 100일정도 됐는데 전부터 남친이 계속 나랑 결혼생각 있다고 의사표현하길래 오래 사귄 것도 아니고 조금은 부담스럽기도 하고 우리집안 가정사가 화목한 편은 아니라 결혼에 대해 더더 불안한 마음이 있기도 해서(이건 남친도 알고있고) 저 얘기가 나올때마다 나도 좋지~근데 그건 당장 진지하게 얘기하긴 먼 얘기지~하고 자연스럽게 넘기는 편인데 오늘 갑자기 또 결혼얘기 꺼내면서 지금 상상으로는 결혼해서 애까지 낳았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왜 자꾸 결혼에 대해 집착하는것 처럼 보일까..?
한두번도 아니라 그런지 이젠 짜증나려하고 속으로 애를 자기가 낳나 무슨 오메가남도 아니고..; 이 생각밖에 안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