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20살이고 남자친구는 연상인데 남자친구 아버지께서 갑작스레 이틀전에 입원하게 되셨는데 상태가 많이 안 좋으신가봐 마음을 준비하라는 소리까지 들었대 남자친구는 내가 밥은 먹었냐고 괜찮냐고 물어보는 거 아니면 연락을 안 보내서 지금 당장의 내가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너무 마음이 아파 어떻게 해야할까
심지어 나한테 말하기가 좀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어제 의사선생님이 오늘 넘기기 힘들 것 같다고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했었는데 다행히도 기적처럼 잘 견뎌주셔서 좀 나아지셨다라는 카톡을 보냈다가 내가 미리보기로 읽고 좀 고민하는 사이에 그 메시지를 삭제했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