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학기에 교환학생을 잠시 갔다와 그래서 올해는 연애에 올인할 자신이없어서 연애를 아예 안할생각인데 친구남친분이 자기친구를 소개시켜줬어 내사진보더니 예쁘다고 맘에든대 근데난 뭐 아는친구만드면 재밌으니까 내가 2학기에 떠난다는걸 미리 알려드리고 맞팔을했어 흠..이상황을 어떻게해야할지..
1. 우선 외적으로 별로안끌림
2.교환학생안가면 그래도 한번정도 만나서 서로알아가보는건 괜찮을것같은데 내가곧떠나니까 여유도없고 막상 만난다고 뭐가달라질지(?)모르겠음 괜히 여지만주는것같음
그래서 일단 디엠으로 나 올해는 연애할생각없다고 저번에말했지만 2학기에 교환학생가고 연애에 시간을쏟을자신이없다했어 (아직답장없긴함)
이렇게 하는게맞겠지? 딱히내가지금 호감이있는상태도아니고 상대에대해 아무것도모르니까..그리고나는 20대초야!
별로 안끌리면 안하는 게 나은 듯…? 성격만 보고 연애하기에는 아직 젊으니까
현명하게 잘 말한 듯!
잘 판단한거 같어! 교환학생 가니까 만나기도 애매하고 애초에 별로 끌리지도 않으니 괜히 여지 줄 필요 없지
엉 대처잘했어 어차피 교환학생가는건데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