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진짜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니.. 나도 모르게 사랑을 막 표현하고 있더랑..
회피형이라고 단순화 하지말고 상황마다 내 반응을 살펴보고 하나씩 고쳐나가~ 나는 회피형이라서 그래~ 라는 마음은 사실 어쩔 수 없다는 핑계가 될 수 있잖아. 그것 대신 내가 이렇게 행동하면 상대가 외롭다거나 마음아프겠다 생각해보고 행동을 바꾸거나, 내가 이렇게 행동하는게 나 스스로에게 상처나 어렵게 만드는 구나 하고 깨달아야 행동하나하나를 바꾸다보면 회피형 범주에서 벗어 날꺼야. 응원해.
그런 자기 모습도 예뻐해줄만큼 자기를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길 바랄게!:)
나 회피형인데, 표현은 잘해..! 그거랑은 상관 있는디 모르겠어 ㅠ 다만 회피형인데 그 모습까지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니까 저절로 좋아지더라 윗댓처험 자기도 그런 사람 만날거야! 회피형이 뭐 어때서~
나도 회피형에 방어기제 심해서 상대가 표현해도 의심하고 내 감정표현 했을때 상대가 어떻게생각할지 생각도 많고 그랬는데 나중에 좋은 사람 놓치고 후회하고 나니까 좀 달라지더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