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난 항상 큰 일은 실감이 안나서인지 아니면 그 전에 마음의 준비를 너무 한 탓인지 그냥 어버버한채 지나가는 것 같아. 할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생각보다 슬프진 않고 그냥 실감이 안나네.. 무슨 문제가 있는건가.. 근데 자잘한 일들은 겁나 신경쓰고 마음다침. 인간관계라던가.. 무슨 문제가 있는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