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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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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난 편의점 점주고 이번에 알바생 한 명 뽑았거든?

근데 새로 뽑은 알바생이 꼭 필요한 전화도 아니고, 카운터에서 남친이랑 계속 잡담하며 통화함.....

아, 미리 말하자면, CCTV로 감시한건 절대 아니야..
매장이 넓기도하고 일 익숙해지기 전까지 나 or 다른 경력 있는 알바생 있는 게 낫겠다 싶어서 가장 바쁠 2~3시간동안은 같이 있거든.
들어온 물건 확인도 해야하니까

전화하면서 일을 아예 안 하는 것도 아님.
폐기등록, 시재점검, 청소 등등은 해. 할 건 다 함.

문제는 거의 1~2시간을 통화하고 손님 왔는데 잠깐 폰 내려두고 응대하는 게 아니라, 한손으로 계속 폰 잡고 나머지 한 손으로 포스기 두들기면서 응대함.

여하튼 그래서 계속 주의 줬거든.

"꼭 필요한 전화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면 좀 조심해주세요."

"30분도 아니고 1~2시간은 너무한거 같네요. 손님 없을 때나 할 일 다하고 폰이나 노트북 보는 건 내가 터치 안 하겠는데, 적어도 손님 왔을 땐 온전히 손님 응대 해줬으면 좋겠네요."

근데 이 말 했다고 젊은 꼰대 소리 들음ㅋㅋㅋ.....

나 꼰대임??? 진짜 나 혼자로는 판단이 안 서서 그래.....

여기 20대 초반인 자기들 댓글 좀 달아줄래ㅋㅋㅋ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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