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칼졸업 칼취업한 25살 직장인이구 남친은 23살인데 재수+군대로 이제 대학교 2학년 올라가는 1년 넘은 커플이야
난 예전부터 28~30살엔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남친이 칼졸업하고 바로 취업한다 쳐도 얘 취업하면 내가 29살이잖아...?
얘가 결혼준비가 될 쯤 되면 내가 30대 초반일텐데.. 애매하게 장기연애하다가 결혼 못하고 한 29살쯤 헤어지게 된다고 생각하면 내가 너무 황금기를 낭비하는 거라는 생각이 들어ㅠㅠ 아직도 결혼시장에선 나이가 중요한 건 사실이니까.. 이런 고민해본 자기들 없니??
학생이라서 생기는 핸디캡들을 제외하면 진짜 다 좋고 앞으로의 일년일년 더 멋있는 사람이 될 거라는 확신이 생기는 사람이야 그래서 결혼상대로도 좋은 사람이라구 느끼고 놓치기 싫은데ㅠ 며칠만 있으면 26살이라..고민이 많다
자기만의방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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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 1여러 이유로 결혼 생각해도 못 놓는다면 기다리는 게 맞고... 자기 결혼 시기 및 의지가 뚜렷하다면 말 그대로 연애 시장이 아닌 결혼 시장에 뛰어 드는 게 맞지 근데 사실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것 자체로 이미 그 사람이어야만 하는 건 아닌 거 같단 생각은 드넹 적어도 내 인생 계획이나 결혼관을 무시할 만큼 이 사람과 만나고 싶다!! 한다면 잠시 고민은 되도 답은 정해져 있기 마련인지라
2023.12.07좋아요2- 숨어있는 자기 2
1자기 말 다 받고 사실 상대가 진짜 좋으면 남들이 뭐라고 해도 취업을 했든 안 했든 준비가 됐든 안 됐든 결혼하더라 진짜 안정적으로 결혼하고 싶은 거면 직장 가진 사람 만나는 게 맞지 지금 만나는 그 사람보다 결혼이 우선인 거면... 나쁜 뜻이 아니라 진짜 자기한테 우선인 게 뭔지 생각해보라는 거
2023.12.07좋아요1 - 숨어있는 자기 3
1자기말 진짜 맞아.
2024.04.22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