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관계하면 안되나봐
성욕이 없는 편도 아니구 관계 갖는 것도 좋아하는 편인데 관계하는 즐거움보다 피임을 제대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임신일까봐 불안해하는 그 하루하루가 극도의 스트레스로 다가와,, 나같은 자기들 있어?
현대과학을 믿어보아... 교통사고 무서워서 차 못 타는 거 아니듯이...
나 관계 첨 갖고나서 한동안 그랬었는데 시간 지나면서 좀 나아졌어..! 그래도 불안함이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네ㅠㅠ
그래서나는 임플라논 했어. 3년후 결혼 생각이라 콘돔. 오일알러지도있고해서. 임플라논하고. 남친이랑일년넘게 질싸해도 안전함
그래서 정관수술을 한 남편이 잠자리에서 사랑받는다는 말이 있잖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