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지금 첫 연애 중인데 남자친구를 너무 못 믿는 것 같아
남자친구가 뭐 전적이 있고 의심가는 행동을 하고 그런 것도 아닌데
내가 남자를 만나본 경험이 없으니까 매체에서 바람피운 썰 같은 걸 하도 봐서 자연스럽게 그냥 완전히 못 믿게 된 것 같아 바람피우는 사람들은 엄청 많고 그게 내 남자친구일 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계속 깔려 있는 느낌?
그것 때문에 남자친구도 좀 서운해하는 일도 생기고 나도 쓸데없이 사서 걱정하고 질투하느라 마음고생하는 일도 자꾸 생겨서 고민이다... 마음을 좀 놓고 완전히 남자친구를 믿는 방법은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