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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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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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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까지 내가 무성욕자, 플라토닉이라 생각하면서 살아왔는데 문득 엄청 오랜만에 생긴 썸남 목에 개목걸이 채우는 상상을 했더니 너무 벅차오르는거야. 30대가 되어서야 내가 펨돔 쪽 성향인 걸 깨달았어....... 상대가 깔끔한 스타일의 잇팁이라 어느정도 성격 있는? 고집 있는? 모습이 드문드문 보이니까 정복 욕구나 지배 욕구가 자꾸 생기네 ㅋㅋㅋ ㅠㅠ 이런거 어디 말할 곳도 없고... 여기에 적고 가.....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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