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즉흥적으로 데리러 오는걸 안 좋아해 내가 꾸미지 않으면 안경쓰고 저녁에는 다 유분에 쩔어서 앞머리 들러붙고 이러는데 그런 모습 보여주는 것도 싫거든
내가 출근하는 아침에 갑자기 오늘 데리러 갈게 하길래 일단 알겠다 근데 나는 이렇게 당일날 통보하는거 싫어한다 내 쩔은 모습 보여주기도 싫고 다음 번에는 저녁에 미리미리 말 해달라니까
나를 이상한 사람 취급해 아니 보통은 좋아해야 하는거 아니냐 유난이다 이러는데 아니 내가 싫은데 어쩌라고임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