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좀 일부러 기괴한 화장을 하는 편이야
내 원래 얼굴을 못알아보게..
성형은 무서워서 못하겠는데
얼평 당할때마다 괴롭고... 아 진짜
어떻게 살아야 하는거야
. . .😣
상담 정신과 치료 약물은 추천은 사양할게
지난 2년간 열심히 다녔는데 도움 안되더라 나한텐
참 세상이 그래 얼평을 하는 사람들이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 하는데 그것을 듣는우리가 그걸 괴로워하며 자존감 깎아내려지고 알게모르게 자격지심까지 느끼고 그걸 떨쳐내지 못하면 무시하라고 하곤하지 그런애들 신경쓰지말라고. 말은 쉽지 하지만 당하는 입장에서는 평생의 과제스러운 느낌이야. 난 안그런척 살지만 잊으려 노력한거고 .. 솔직히 하루에 한번 이상씩 내가 좀더 평균이상으로 예뻤다면 .. 어쨌다면 이런생각을 해.
도움이 되는 말을 한건지는 모르겠다 자기야. 나도 도무지 방법을 알수가없어서.... 드는 생각 적고가 ㅠ
솔직한 넋두리해줘서 고마워. 내 마음이 이해받는거 같아서 괜히 위로가 되는 느낌이야. 나도 정말 모르겠어. 그냥 언제나 이 외모라는 껍질을 거치지 않고는 웬만한 일상생활, 사회생활, 인간관계를 할 수가 없으니까 매번 상처받을까봐 두려워하면서 살고 있어. 유튜브에서 외모컴플렉스 검색해서 영상 찾아보구 있당. 김미경? 인가 유명한 유튜버 강사분도 외모컴플 심했다고하네.
아고 답이 늦었다! 멀리서 응원하자 글구 또 힘들면 글써줘 익명이지만 또 나타나서 대화를 시도해볼게 ㅎㅎ 주말 잘보내 자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