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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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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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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난 장거리 연애 하는 20살이고 만난지는 1년8개월 정도 됐어
평소에 알바 하고 돈 벌어서 데이트할때 쓰고 장거리다보니 차비로 10만원 정도 드는데 그건 전부 반띵해
남자친구 선물은 거의 만날때마다 해주는 편이고 옷이나 신발 같은거 10만원 이상씩 만날때마다 사줘
그냥 내가 사주고싶어서 사주는거야

근데 어제 단기 알바 두탕 있었거든

집에서 뷔페 알바하는곳까지 걸어서 1시간 정도야
원래 뷔페 알바 갈때는 걸어갈 생각이였어서 집에서 나와서 뷔페 알바 갈때까지는 지갑을 집에 두고 출발했다는 사실을 몰랐어
그러고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결혼식 뷔페 알바 했고 알바하고 나와서 지갑 두고온 사실을 알게됐어
그래서 다리도 너무 아프고 힘들었는데 어쩔수 없이 두번째 식당 알바를 걸어서 갔어
뷔페에서 식당까지도 48분이 걸려
알바 도착해서 오후 4시 반부터 8시30까지 일 끝나고
집 가면서 남자친구랑 전화를 했어

남자친구한테 지갑을 두고와서 너무 힘들다 버스비도 없고 다리가 너무 아프다 그랬는데 나한테 모바일 티머니깔면 집 갈 수 있다 카드없어도된다 그랬어
근데 어제 내 통장 잔고는 733원 있었어
버스카드는 애초에 후불이니까 돈이 없어도 탈 수 있는데
모바일 티머니, 택시는 탈 수가 없었어 (돈이 왜 없냐면 10월초에 데이트할때 썼고 지금까지 지내면서 식비로 썼어)

근데 그 와중에 남친이 모바일 티머니 깔아서 버스타라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돈 없어서 못탄다고 했는데
2000원 계좌로 넣은게 너무 서운하고 미웠어
(남자친구는 알바도 안하고 용돈만 받아 40만원 정도 식비 제외하고 그래서 데이트할때도 내가 좀 더 많이 내는 편이야 ) 난 솔직히 택시라도 불러주면 좋겠다 내심 생각했는데 내 마인드가 너무 구리고 비열하고 짜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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