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제 막 성인이 됐어! 오랫동안 아팠던 터라 그동안 공부를 못 했었는데, 올해는 건강이 많이 좋아져서 수험생활을 할 수 있게 됐어 ㅎㅎ.
그런데 고민이 딱 한 가지 있는데. 섹스가 너무 너무 궁금해. 지금 애인을 만들 때가 아니란 걸 알고 있고, 사랑이나 스킨십을 원한다고 아무나 만나고 싶지도 않아. 그치만 섹스는 여전히 너무 궁금해.
자위는 종종 해. 하지만 자위와 섹스는 분명히 다르잖아! 너무너무 궁금해. 근데 아무하고나 내 처음을 공유하고 싶지도 않고...
아주 심각하게, 일상생활이 안 될 만큼 큰 고민은 아니지만 잊을만하면 한 번씩 섹스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더라고.
조언도 좋고, 위로도, 격려도, 자기들의 경험도 좋아. 내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한 마디씩 적고 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