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이성애자인데 가끔 여자한테 설렐 때 있어
실제로 만난 사람 중에는 없고
내가 스포츠 (보는거) 좋아한단 말이야.
보통은 남자선수 응원하고 좋아하는데,
가끔 여자선수 중 꼭 한명씩 너무 좋은 선수가 생겨. 이게 동경의 의미인지, 이상형의 의미인지 모를정도로 좋다고 해야하나.. 좀 헷갈려..
이런 경험있는 자기들 있니..?
이런 것도 양성애라고 볼 수 있을까?
비슷한 경험있거나 양성애 잘 아는 자기 있다면
알려줬음 좋겠어!
아, 한가지 덧붙이자면 완전 어릴 때부터 여자 몸매가 예쁘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
사춘기 때 남자 몸 보다 여자 몸에 먼저 관심 가지기 시작했고 지금은 둘다 관심있어
여자한테 설렐 때랑 남자한테 설렐 때 비슷한 포인트에서 설레는 것 같아.
예를들어 키크고 시크한데 운동 잘하는 사람이면 여자 남자할것 없이 너무 좋고 설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