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요새 슬플 때가 있어
내가 나고 자란 너무 폭력적인 환경이라
성인 되고 일찍이 독립을 결심했었어
그런데 스스로 독립을 결심했지만..
단지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풍족하니까 자기도 넉넉하게 지원받는 사람들을 보면 알수없는 자격지심이 들어
모든 가정이 그렇단 법은 없어도, 난 너무 부러워
정상적이고, 집에 들르면 밥한끼 차려주거나
얼마 안되는 용돈이라도 쥐어주는 부모님이 있었더라면 좋았겠다고 생각해
어떤 사람들은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이
내겐 너무 부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