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외모컴플렉스 엄청 심해서 죽으려고도 했는데 그냥 난 괴물이다.라고 생각하니 오히려 덜해,,, 누구는 어떻게 그렇게 생각할 수 있냐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나같은 경우는 30살 되면 죽으려고 했었어 실제로 밖에서 내 이상향의 외적인 부분을 가진 여자들 보면 그때부터 끔찍한 생각들 엄청 했었어 여기서 말할 순 없지만 ㅜㅜ 그리고 번화가 나가기만 하면 여자들이랑 비교해서 집와서 오열하고 자기혐오에 못이겨서 물건 다 던진적도 있어..근데 지금은 난 괴물이니까 못생긴게 당연하지, 난 괴물이니까 저사람이 날 이성적으로 안보는게 당연하지, 사랑 못받을 수도 있는거지 라고 약간 정신승리?하니까 좀 낫더라고.. 그냥 못생긴 걸 인정하는 걸 넘어서 걍 한강괴물급으로 생각하니까 다 포기하게 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