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연락 텀 문제로 정말 오랜 기간 스트레스 받았었어
극복하려고 안해본 게 없었어 직접 대화해보기, 전문 상담받기, 정신과 가기, 다른 취미 갖기, 다른 일에 집중하기 등등…
다 도움 안 됐어 하루 정도만 마음이 편해지고 다음날 아침부터 다시 불안해졌어
근데 어느 순간 경험적으로 느낀 건데, 상대가 내 연락 늦게 볼 때 나도 상대 연락 씹어버리면 안 불안해지더라…?
그리고 답장 기다리는 뻘짓이 내 자신에게 얼마나 못할 짓인지 뼈저리게 느껴졌어
내 시간도 소중히 여겨주는 사람이 진짜 나를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걸 나중에나 알았어
연락 텀 길면 그냥 달에 한 번 연락하는 사이로 지낼 생각을 해버리는게 나같이 연락 자주 안 되면 정병 오는 사람한테는 정답이었던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