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릴때부터 가정불화가 심해서 이게 뭐든 내 발목을 잡고 고질적 정병을 선사하고 매일 스트레스고 안그래도 없는 에너지 중 여기에 들어가는 에너지가 장난이 아닌데 집안 멀쩡해서 본인한테만 신경쓰면 되는 일반적이고 멀쩡한 애들이 부러움 ㅋㅋ 부스트단거같음 나는 밑에서 자꾸 끌어내리는데
근데 성격베리고 우울증얻고 인상은 구겨짐이 디폴트되려하는데 이래봤자 사회나가면 생글생글 웃고 가정 평안하고 뭐든 밝고 시원시원하고 어려운 일 없고 본인만 잘 신경쓸 수 있어서 내면도 외면도 능력도 잘 가꾼 애를 좋아하고 나같은애들은 배로 더 싫어하기 때문에 ㅎ 나같아도 그런 애가 좋을거같긴하지만
배로 신경쓰고 배로 해야함 그렇다고 내가 그렇게 야무지게 가면 쓰고 할 줄 아는것도 아니고
존아 피곤하고 속상하고 내노고는 나만 알고 부러운데
어디가서 말도 못하는거 여기라도 말햐본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