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어렸을때 아빠한테 가정폭력 당했고 지금 별다른 교류하지 않아.
그런데 문제는 아빠는 갑자기 같이 밥을 먹자고 하고, 엄마가 자꾸 카톡에 말을 남기라는데 무슨 말을 해야하는지 모르겠어.
내가 할말이 없다고 하니까 그러면 유산 안물려준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
마음에도 없는 행동을 하기엔 내가 너무 어릴적 자아를 두번 죽이는것 같아서 못하겠고
강요는 끊임없이 당하는 중이야 참고로 다른 형제는 나만큼 나쁜 기억이 크진않아서 대충 비위맞춰주고 돈도 받아감.
이럴땐 어떻게해야하지. 난 부모의 모든 행동을 용서하고 아무감정 없는데 자꾸 2차 가해 당하는 기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