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깨가 넓고 키가 커서 일반 성인 남자랑 덩치가 비슷해..어렸을 때는 엄마가 덩치가 너무 크다고 살빼라고 구박을 엄청 많이해서 단식부터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는 것같어, 그러다보니 대사증후군으로 살이 잘 안 빠지는 몸이되었구ㅠㅠ

하지만 이제는 건강이 우선이다 싶어서 보통 체중 유지하며 러닝과 근력 운동 습관을 만들어냈어, 타고난 덩치는 어쩔 수 없지만 대신 힘이나 피지컬이 좋고 어깨 덕분에 얼굴이 작아보여서 코트나 아우터 옷빨이 좋아~~라고 생각하면서 익숙해지려다가도 한번씩 덩치 크다라는 이야기 들을 때마다 뼈말라가 되어야 이런 소리를 안들을까 싶기도하고~~~애써 건강한 운동과 식단 유지중인데 이런 소리에 한번씩 흔들려서 괜히 울적해져서 글써보았어ㅎㅎ, 다들 월요팅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