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성격이 무던한 편이고 좀 흐르는 대로 가자~ 이래서
친구끼리나 누구나 사적인 자리에서 놀때
급발진해서.. 별것도 아닌걸 딴지걸거나
꼭 내 일이 아니어도 남 뒷담까는 사람이 너무 피곤해ㅋㅋㅋㅋ 나만 그런가???
후.. 감정소모가 싫다
살다보니 굳이 노는 자리에서
그런 부정적인 걸 듣기가 싫더라고ㅠ
ㅋㅋㅋㅋ나도 그래... 나이 먹으니까 감정소모가 귀찮아
진심.. 다들 아직 젊으니까 저런거 같기도 하고
나 같아도 싫어.. 나도 약간 평화주의자에 이미 사람으로 지치고 감정 소모할 만큼 다 해봐서 웬만하면 그냥 좋게좋게 넘어가고 싶어ㅎㅎ 굳이 놀려고 만나놓고 부정적인 얘기로 기분 상할 필요 있나? 적당선이란 게 괜히 있는 게 아니고...
와 맞아맞아 내말이...!! 뭐만 하면 남얘기 뒷담이나 내 얘기에도 아니 근데 이러면서 딴지ㅋㅋㅋ엄청 걸자나
근데 생각해 보면 그런 애들 다 자격지심이거나 생각보다 욕먹을 짓 안 한 애들 까고 있는 걸 수도...ㅎ 난 요즘 인간관계 좁게 만들고 사람들이랑도 소수로 자주 안 만나고 사니 너무 편하고 좋더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