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난 사실 어렸을때부터 성에 적극적으로 관심이 있었어 자위도 초딩때부터 하고, 나도 모르게 섹스 관련된 정보는 다 수집하고 있더라구 그러다보니 실전 섹스는 못하겠어 막 상대를 완벽한 사람을 찾으려고 하고 (ex. 몸좋고, 깨끗하고, 잘생긴사람) 마치 교통사고 블랙박스를 너무 많이 본사람이 지레 겁먹고 운전 못하는 것 처럼..
나처럼 이런 고민하는 사람 있으려나 내가 너무 겁이랑 걱정이 많나봐
자기만의방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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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 1아 이해해 나두 그랬어. 근데 환상 말고 현실 속 좋은 상대를 찾아봐! 나 결혼했는데... 진짜 그런 상대 아닌데 넘 좋아
2023.01.12좋아요2- 숨어있는 자기 2
나도 그랬어!! 무지 공감간다!! 어렸을때부터 성에 관심 많았고 성욕 강한 편이었는데 막상 성인되고나서는 아무하고나 절대 하고싶지않고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랑 하고싶었거든. 연애도 큰 관심 없어서 거의 안하다가 20대중반에 지금 남자친구 만나서 처음으로 했어! 기대가 큰만큼 걱정도 많았는데 생각보다 별거 아니더라구. 내 환상이나 기대 속의 섹스는 영화나 드라마처럼 완벽한 사랑을 확인하는 하이라이트 장면 같았는데, 막상 해보니까 소통도 많이 필요하고 연습도 필요한거더라구. 지금은 취향이나 생각을 하나하나 맞춰가면서 같이 즐기는 것도 너무 재밌고, 내가 원하는 섹스에 대해서 얘기하고 같이해줄 사람이 생겼다는 것도 너무 좋아! 파트너든 연인이든 마음이 맞는 사람으로 잘 만나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난 섹스는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닌것 같아☺️
2023.01.13좋아요3 - 숨어있는 자기 3
헐 완전 나랑 똑같네 ㅎ 나만 그런 줄 알았어.. 나도 완벽한 사람을 찾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어 첫섹스도 그래서 늦어지고 뭔가 대단한 로망이 있었나바.. 무튼 막상 닥치고 보니 그다지 어렵게 생각하거나 로망을 가지지않아도 충분하더라구! 비슷한 사람이 많으니 너무 고민하지말고 잘 이겨내길 바라!
2023.01.13좋아요1 - 숨어있는 자기 4
난 성에 관심이 많았움에도 오히려 외적인걸 안봤었는데 완벽한 상대를 찾으려는건 다행인일이라고 생각해 자신을 보호 할수도 있잖아 사전지식도 쌓여 있을테구 너가 준비될때를 기다려줄수있는 완벽한사람이 있을거야 완벽한 상대 라는게 완벽하게 사랑할수 있는사람 아닐까?
2023.01.13좋아요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