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있어서 피임약을 장기 복용중인데 시간을 놓칠때도 있어서 피임 기구 시술을 생각하고 있어
팔에하는 임플라논을 하고 싶어서 상담했는데 ㅋㅋㅋ 꾼같은 남자 만나면 이 흉터보고 왜 결혼도 안했는데 피임시술까지 했냐는 말을 들을수 있다는거야
내 성생활을 문란하게 볼수있다며... 아니 애초에 그런 남자를 만나면 안되지만 의사가 이런말을 굳이 할 필요가 있어? 결혼유무를 떠나서 임신은 내 선택인데 ㅋㅋㅋㅋ 내가 임신도 하기 싫고 약그만 먹고싶은건대 ㅋㅋㅋ 아니 뭐 이런 ㅜㅜㅜ
엥 ㅈㄹ하네 ㅠㅠ 너무 가부장적이고 무례한 듯 ㅠ 무시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와 미친ㅋㅋㅋ있을 지 없을지도 모르는 미래의 대가리 깨진 남자가 어떻게 생각해줄건지가 뭔 상관이야 내 몸 내 선택인데. 그런 의사 절대 안 만나고 싶다
엥 머래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자기 맘이지
그렇게말하는남자라면 피임시술로 거를수있는거지 본인의 인식을 상대에게 강요하고 이상하다 지적하는것도 폭력이구 존중하지않는거라 생각해 ! 좋은사람 만나게되면 루프시술 어떻게 하게됫냐고 물으면 연애도 하고싶고 내커리어도 쌓고싶은데 준비안된상태에서 부모가되는건 싫어서 했다고 하면되지!
그 의사 뭐야 대체... 자기 넘 기분 나빴겠네🤨..!!!
잉 기분나쁜데. 의사면 그렇게 얘기해도 되는걸까? 어떤 남자를 만났는데 그렇게 말하면 바로 거르면 되겠다. 세상에 진짜 이상한 사람 많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