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내 얘기가 너무 하고 싶어서 미치겠는데
실친들한테 하자니 약점잡힐 것 같기도 하고
지나고 나서 너무 후회할 것 같아서 말 못하겠음
자기방에 올리면 댓글로 다른 사람의 생각을 알 수 있어서 좋긴한데
길게 이 주제를 가지고 대화할 사람은 없으니까 외로운 건 변하지 않음
그렇다고 연애를 하면 되잖아?라기엔
사귈만한 남자도 없고 이런 이유로 남자를 사귀고 싶지도 않고 어차피 헤어지면 또 내 약점이 되는 건 변하지 않음
그래서 결론은 내가 지금 원하는 건
익명으로 꾸준히 서로의 안부를 묻는 친구가 갖고싶다…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