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가 성향이 있는걸 일찍이 알았고 그 분야에 대해서 건강하게 접근 하고 플레이를 하기 위해 많이 공부 해보고 많이 알아보고 하거든
근데 이걸 공개하고 다니진 않았어 시선이 안좋을수도 있으니까
근데 친구들이랑 그 분야에 대해서 얘기가 나왔는데 그걸 당당히 못말하는거 자체가 잘못된거라고 진짜 변태 아니냐면서 그러네..
자기들도 성향자들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선으로 봐..?
음... 솔직히 별 생각없어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생각하지
공개를 왜 하고 다녀야 하지.....????? 그냥 성향있음 있는거고 없음 없는거 아닌가 사생활이잖아 ㅋㅋ 파트너가 있음 모를까 그걸 왜 굳이 말하고 다녀...
…? 친구들 말을 이해 못 하겠어 나도 저번에 친구들이랑 술 먹다가 친구가 자기 성향자인거 알려줬는데 난 전혀 부정적으로 느껴지지 않았고 다른 친구들도 그렇구나~하고 넘어갔고 관심있는 친구들은 그냥 이것저것 물어보고 서로 성향에 대해서 공유하고 하면서 되게 훈훈하게 끝났는데.. 그 친구들 생각이 난 이해가 안 돼🤔
잉 아니 부정적으로 볼게있나? 어떤 성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마다 취향은 다른거고 말하기 싫을수도있고 그런거지 뭐 친구들이랑 라이트하게 얘기하던거라면 나같은 경우는 그냥 어~ 나 변태야 어쩔건데~ 이러고 마는데 조금 진지하게 얘기하는데 저런 반응인거면 조금 당황스럽겠다ㅠㅠ 근데 모든 사람들의 생각이 같을순 없으니까.. 맘 넓은 자기가 그냥 무시! 해버리자!! 괜히 신경쓰지마!
내가성향잔데 그냥 변태고 정신병잇다고 생각해 어릴때부터 폭력에 노출되고 그런 문화 분위기에 익숙해서 그렇다고 생각함 ㅠㅜㅜ내 성격적 결함이자 뿌리깊은 문제러고 생각하는데 거기서 얻은 성향?이라 부정적이긴 한데 그래도 그런거에 느끼는 걸...;; 근데 가스라이팅이나 폭력에 흥분하는 건 진짜 객관적으로? 안좋은 거 같아 고치려고
으아 그럼 성향 이런 얘기도 정신과 샘한테 해? 나는 못해..
그건 못하지, 어린시절 폭력이야기를 한다는거지-
그렇구나 ㅠ 혹시 폭력에 대한 이야기에 뭐라고 해주셧어?
개인 사생활 공개를 왜 해야하는거? 그 친구들은 섹스할 때 본인이 좋아하는 워딩이나 체위나 이런거 사람들 한테 말하고 다닌대? ㅋㅋ..웃기네ㅋㅋㅋ난 성향자 아닌데도 저 억지스러움이 걍 웃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