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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3.12

난 남친한테 이런 저런 엉망진창인 모습도 다 보여줬고, 10키로 쪘을 때, 화나서 울 때, 여드름때문에 얼굴 난리 났을 때, 일어났는데 머리 개판일 때 진짜 다 보여줬는데 변함없이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럽다, 를 정말 망설임 없이 내뱉는 걸 보고... 절대 못 놔줘....
나는 내가 자는 모습이 결코 예쁘거나 귀엽지 않다는 걸 알아. 오히려 추해... 진실 게임을 하다 알았나? 비밀 하나 말하기 였는데 남친이 자다 깼을 때 자는 내가 너무 귀여워 보여서 이마에 뽀뽀한 적이 있대. 시발... 내가... 넌 그 콩깍지 그대애로 6년 사귀자. 속으로 생각 했잖아... 그리고 이건 내가 선잠 자다가 잠깐 깼는데 남자친구가 내 머리 쓰다듬다가 이마에 뽀뽀하고 다시 자더라... 시이바알... 사랑해... 절대 못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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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진짜 부럽다 행복하겠네

    2024.03.1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웅ㅠㅠㅠ 이 생각하면 내가 여기서 굳이 날 낮추지 않아도 되고 난 진짜 사랑받는구나 생각하면 될 것 같아

      2024.03.1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순애의 끝판왕이다 청첩장 올려줘

    2024.03.1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나 만 22 곧 23, 남자친구 갓 만 22세 청첩장을 올리기에는 자기 우리 둘다 졸업을 못해써

      2024.03.1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자기방은 몇년이고 기다린다 이쁜사랑 오래오래 해❤️

      2024.03.1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졸라달달쓰

    2024.03.1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앜ㅋㅋㅋㅋ너무 이쁘고 귀여운 썰인데 자기 태도가 "쒸이뻘 널 영원히 내꺼야"라서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청첩장 나오면 알려줘🥳

    2024.03.12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5

    부럽다 나도 이런 사랑 받아볼 수 있을까 사귀고 있는데 너무 힘들다 ㅠ

    2024.03.1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자기 왜 힘드렁

      2024.03.14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5

    남친이 표현을 잘 안해 말도 해봤는데… (사랑한다는 자주 했지만 요즘은 또 줄었음) 이쁘다 사랑스럽다라던지 그런 말 들어본 적이 없어 내가 직접 투덜거려서 한두번 들어본 거밖에 없는듯.. 나도 잘 때 뽀뽀 받아본 거는 한번이고 …

    2024.03.14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나도 이거 교육의 효과야ㅋㅋㅋㅋ 내가 열이 머리 끝까지 뻗쳐서 울면서 표현하라고 하고 나서야 충격 먹고 표현 하기 시작했고 뽀뽀도 딱 두번 받아봤어. 내가 엄청 빨리 자고 시간 되면 아무리 느즈막하게 일어나도 10시에 일어나는 인간인데다가 남자친구는 아침잠도 많고 2시까지 잘 수 있는 애라 그럴 기회도 많지 않았고. 대화로 해결하도록!

      2024.03.14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5

      정말 ㅠ 나도 많이 했던 거긴해서 ㅜㅜㅜ 교육해도 … 오히려 내가 감정적으로 가면 t쪽이라 안통하는 거 같더라고.. 그냥 지고집이 음청쎄기도 하고… 내 남친도 그냥 잠이 많아서 하루에 10시간도 자고 그 이상도 자는 정말 잠친놈이야.. 새벽 3-4시에 자서 다음날 6시 넘어서 일어나고 …ㅠㅠ 에휴 … 대화해도 자기 잠좋아하고 요즘 들어 자도 자도 피곤 하다고 해버리니 할말이 없어..프리랜서라서 더 그런 거 같기도 한데 ㅠ

      2024.03.14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5

    난 살 가지고도 그렇고ㅠ일자리 관련되서도 자격증 공부 중인데 언제 멋져지냐는 둥 최근에 내 자존심 긁는 말하고 (나이 이야기까지 하면서).. 나중에 사과 하긴 했지만 난 이미 그 말들에 상처 받아버렸거든.. 뭔가 요즘은 상대가 날 재고 있는 느낌도 들고 그래

    2024.03.14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맘에 드는 점은 있어? 더 사겨야 하는 이유 같은거 있어? 나 다 읽고 이마 벅벅 긁었어 개빡쳐서

      2024.03.14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5

      술담배 잘 안하는 거랑 이야기 하면 고치려고 노력한다는 거…? 얼굴 나쁘지 않은 거? 내가 사랑이 궁한건지.. 나도 내 나이 때문에 이정도 사랑도 받는 거 충분한거 아닐까 생각도 들고 그래 그렇다고 속궁합이 나쁜 거도 아니지만 남친은 성욕도 없어서 걱정이야 사실 난 성욕이 난 많고 처음이기도 하거든 사실 이젠 모르겠어 내가 사랑을 잘 못받아서 그런건지.. 자기 원하는대로ㅜ하면 사랑 표현 막 하고ㅜㅜ 어제만 해도 그러고 아니면 너가 바뀌겠냐는 듯이 말투에도 비꼬는게 느껴질 때도 많고 그래 본인은 모르는 거 같아서 말하면 사과를 하긴 하더라..악의없이 비꼰다고 해야하나 암튼 답답하다 나도 ㅠ

      2024.03.14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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