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남친의 사소한 거짓말들이 너무 싫어 내가 뭐라 하지도 않았는데 내가 싫어할 수도 있으니까 자기는 이제 야동 안 볼 거라 해놓고 폰 보면 들어간 흔적 있고… 그래서 물어보면 진짜 다시는 안 볼 거고 앱도 지웠다면서 그래 내가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거짓말하는 게 더 싫다고 어차피 볼 거잖아 이러면 진짜 안 볼 거라고 나한테 거짓말 안 한다 하거든 근데 또 나중에 보면 들어가 있어 ㅋㅋㅋ 이제 믿기도 싫다 정말 사소한 거지만 뒤에서는 하면서 나한테 거짓말 하는 게 솔직히 진짜 싫어 계속 물어보는 것도 지쳤고 거짓말 듣는 것도 이제 지쳤어 말해도 안 믿긴다
와 너무별론데..? 큰 거짓말만 문제가아니라 이런 사소한거짓말도 문젠데.. 평소 일상에서의 믿음에도 영향을준단말이지 이게..ㅜ 말이좋아서 선의의거짓말이지 걍 그 순간의 잔소리 듣기싫어서 구라치는거밖에 더하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