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거 같아! 처음엔 얘기해서 풀자는 마음에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더 크게 싸우는 게 잦았어서 스트레스를 너무 받았거든 그렇다고 해결책이 나오는 것도 아니었어 ㅠㅠ 그리고 남자친구는 걍 자기 화나면 바로 화를 내서 말하다가 더더더 화를 내 그거 보다가 정떨어져서 말하기 싫어졌고..자기 말대로 결국엔 화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해서 그런거 같아

싸우는 방식을 바꾸던지 싸움이 시작되려고 하면 일단 떨어져있다가 나중에 진지하게 대화하던지 문제를 해결하는 쪽으루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연인끼리 당연히 싸워야 하는 거라고들 하지만, 그건 싸우면서 조율해가고 맞춰가라는 의미지, 그냥 서로 상처받고 끝내란 의미기 아니니까 😂

그래야겠다! 한 번 다시 얘기해보는 방향으로 잡아볼게! 얘기 들어줘서 너무 고마워..현타오니께 혼자 생각을 못하겠더라구..진짜진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