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남자라는 성별에 대해 실망할때가
N번방, 버닝썬, 딥페이크 이런 국가적 재난급으로 대규모 성범죄가 일어날때마다 그 누구도 이런 얘길 꺼내지 않고 마치 없는 일처럼 조용할때야. 남자들 피해망상인 손가락 논란은 현생에서도 잘만 떠들고 다니던데 대규모 성범죄는 마치 언급하면 큰일날것처럼 조용해.
당장 내 친구가 다니는 학교(남중)도 선생님 대상 딥페이크 걸려서 난리라던데 요즘엔 성범죄에 분노하기만 해도 페미라고 욕하니까 여자들만 남자들 없을때 조용 조용 이야기 나누는 현실이 어이가 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