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나23 남친29
나는 휴학생이고 알바다니는중 남친은 기간제 교사
처음에는 데이트 비용 반반낼려고 내가 계산도 자주하고 텔비도 절반 보내준다했는데 비용적인 측면에서 내가 신경안썻으면 좋겟다하더라고
그래서 알겠다하고 남친이 먼저낼땐 나도 별 반응안했었어
매번 다 얻어먹는건 아니고 나도 가끔씩 슬쩍내고..
근데 어제 같이 술먹으면서 폰보다가 남친 카톡에 나에게보내기? 거기에 나한테 하려던말 정리해둔게있더라
자세히는 다 못보고.. 그냥 내 연락문제 포함해서 데이트비용 부담스럽다는글을 적어놨더라고
심지어 하루 데이트비용 뭐뭐 나갓는지 다 적어둠.. 돈카츠 3.0 이런식으로 싹다ㅠ
이거보고 왜 진작에 말안했냐 나는 오빠가 저번에 했던말때문에 굳이 나서서 낸게 아니였다. 그렇다해서 내가 아예 돈 안내는건 아니지않냐 그래도 부담스러우면 앞으로 같이 비용내겠다 했는데
이런문제로 다투기 싫어서 말을 안했대; 술먹어서 그런건지 나보고 김치인가? 라는 생각도 했다면서 지입으로 그 단어를 뱉더라고..;; 다른건 다 이해하는데 뭔 김치소리 들으니까 억울해서.. ;
쨌든 앞으로 나도 좀 자주 낼 생각인데 술취해서 그런거라도 김치소리하는 남자..ㅋㅋ 진짜 어지럽다 이번에도 오래갈 연애는 아닌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