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30중 남친 40인데
4년 만났거든 장거리로..
근데 나 남친이 싫은건 절대 아닌데
요즘 좀 싱숭생숭하다
다른 사람이 만나고 싶은 것 같기도 하고..
그냥 잠시 그런 거라고 생각하고 있긴 한데
관계가 점점 줄어서 그런가 해서
최근 몇달 안했었거든 근데 이야기 해서 하기도 했고.....
나만 성욕 많은 것 같긴 해..
두서없긴 한데 ... 걍 고민이 되네 요즘
서로 성격 잘 맞고 티키타카 잘 돼
만난 기간 때문인지 편안하기도 하고
근데 남친 외모나 피지컬은 지금껏 만난 애들중에
젤 별로..긴 해 그래도 뭐 그게 엄청 중요하진 않아서..
나 권태기인걸까.... 이러다 점점 질리려나
아니면 잠시 이러다 지나갈수도 있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