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27살,, 엄마랑 다툰적도 거의 없고 둘이 같이 알콩달콩 신나는 사이야
근데 갑자기 어제 통화하는데 아빠친구아들을 소개받으라고 하는거야
(술한잔함) 싫다니까 그냥 만나보고 아니면 마는거라고 은근 그러더라구. 무슨 아빠친구아들이야 어이도 없고 괜히 엄마가 벌써 나 보내고 싶어하는건가 기분이 확상하는거야
혹시 내가 너무 과민반응한걸까..?
드라마에 엄마가 선자리 알아봐서 여러자리 나가는 여주인공보면서 그냥 나가면 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정작 그런말 들으니까 짜증이 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