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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5.07

Q. 나 26 남친은 28이야(만나이 아님)
남자친구가 우리 부모님을 뵙고 싶어하는데 본격적인 그런 건 아니고 그냥 인사??
나는 아직 연애 사실 조차 안알렸거든.. 원래 연애할때 얘기 안해왔고, 뭔가 부끄럽고.. 좀 그래서 얘기하기가 뭐해 물어보시지도 않으시고.
1년도 아직 안됐는데 굳이 소개시켜야 하나 싶기도 하고

장모님장모님 하면서 장난식으로 만나고 싶다고 하는데 매번 나는 안된다고 하고ㅎ.. 진심인 것 같긴 한데 솔직히 나는 좀 부담스러워
진지하게 얘기해봐야할까..? 남자친구는 좀 서운해할 것 같아서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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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결혼할거 아니면 굳이

    2024.05.07좋아요3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굳이. 아직은 좀 자기가 부담스럽다구 하는 게 낫지. 어른들께 인사드리는 건 천천히 해도 돼.

    2024.05.07좋아요1
  • deleteComment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부담스럽다고 명확하게 말하는거 추천… 안그러면 계속 서운한티내고 계속 결혼 생각하면서 남자 혼자 설레발친다ㅠ

    2024.05.08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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