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친구가 온실에서만 자라서 무식해서 그래. 좀 못된 말이긴 하지만 걔도 집안 폭삭 망해서 가족들 허구한 날 싸우고 사이 나빠지고 지금 운 좋게 누리고 있는 것들 다 없어지면 정병 세게 올 걸 ㅋㅋ 아는 거 없어서 막말하는 친구는 그렇게 살라고 냅두자

저런 친구 옆에 있으면 니 자존감만 깍아먹고 우울증만 더 심해짐. 너는 너대로 사는게 제일 중요해. 쟤는 세상 물정 모르고 이기적이고 잘난맛에 사는애 같은데 손절해 그냥 옆에서 피폐해지지 말고.

친구못됫다 나같으면 음...이해해줄수잇겟다

불쌍하다고 생각혀,, 그 친구는 뭐가 자랑이라고 그런 말 쉽게 하고 다니냐..

근데 그렇게 따지면 연예인들은 왜 우울증으로 자살을 할까? 명품으로 휘감고 비싼집에 살고 돈걱정도 없는데 우울증은 그냥 질병의 일종이야 그 친구는 학생인가? 직장 생활하면서도 걸릴 수 있는게 우울증이야 내 친구도 잘살고 가족 화목하고 예쁘고 남부러울것 없는데 여초회사 다니면서 우울증 걸렸어 우울증은 감기처럼 오는거고 아직 대한민국이 정신병걸렸다하면 미친사람처럼 보는 시각이 있어서 그런데 현대사회 살아가는 직장인들 검사하면 다 우울증 있고 다만 그게 약물로 치료해야하는 수준인가 아닌가일뿐이야!!! 그리고 그런 친구는 멀리하는게 좋겠다 혐오한다고 함부로 말하고 다니는 무식한 인간이랑 엮여서 좋을것 없어

자기 양귀자님의 모순 읽어봤어? 거기 나오는 주리 라는 캐릭터 같다 자기 친구 .. 소설 속에서 말하길, 사람은 경험한 만큼만 안대 그리고 의지가 없으면 더 넓은 세상은 볼 수 없고~ 친구 부모님의 재력은 멋지지만 무게로는 자기가 더 웅니야ㅎㅎ

난 금수저인데 우울증 겪은적 두번이나 있는데.. 그냥 한번 비웃어줘 있는척 하는애들이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