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3살 직장인…
아직도 외박 안되고 11시면 집에서 연락오는데…
어떻게하면 뚫지………
자취하고싶은데
집 앞에 필라테스 6개월남았어 ㅠ 양도 환불도 안됨………
그냥 친구네 집에서 잔다고 하고 해!!!!!
친구네 집에서 자는것도 당일 갑자기는 안돼……… ㅠㅠ
한번 대차게 어겨!!
나도 그것때문에 대박 스트레스... 외박? 친한 친구들이랑 하는것도 부모님 번호 다 받아가고 친구들 전화까지 다 걸고 외출은 10시까지 통금... 집 멀리서 하려니까 직장 거리 문제 때문에 멀리도 못 가고...
ㅠㅠ 직장도 지하철 40분 거리라… 자취한다하면 굳이??? 반응이야… 돈 문제도 크고 ㅠ
자기두ㅠ??? 하 나랑 완전히 똑같네... 게다가 좀 안전한곳에서 자취하자니 와 진짜 돈이... 나 모아둔 돈 싸그리 털리게 생겼드라 일도 많으니 좀 무섭기도 하고ㅠ... 벌레도 못 잡겠어 난...
아 나는24살까지 외박불가여서 존나화가낫는데 막나가니까 뚫렸어.. 개쳐맞음근데 ㅎ
그냥 마음대로 막나가봐 몇번 대차게 싸워봐야 풀어줌
난 26인데도 사실상 외박불가... 사전 허락받으면 괜찮긴 한데 부모님 입장에선 걱정되시나벼... 본가 사는 (연애하는) 친구들 거의 다 외박이 자유롭지 않더라
나 28인데도 외박 거의 안돼...ㅋㅋ 그래서 자취하려고...
부모님이 좀 대화가 가능한 경우면 예의 차리고 각 잡고 말씀 드려봐 다른 애들은 다 한다거나 감정에 호소하지말고 부모의 보호가 필수가 아닌 성인이다 사리분별해서 위험한 상황은 만들지 않으니 부모님도 너무 개입하지 않으셔야 사회생활 가능하다고 이성적으로 말씀드려서 설득해야지. 한번에 풀릴거라고 생각하지말고 꾸준히 성인다운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각인시켜드려야해
야근한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