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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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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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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22살 자취해서 부모님이랑 따로 살고 있어
어제 엄마한테 남친이랑 여행가는거 허락 받으려고 전화했는데 엄마가 갑자기 남친이랑 진도 어디까지 나갔냐 물어보길래
당황해서 이미 잤다고 말해버렸다..
어머니 완전 충격 받으시고 전화 끊으심..

엄마한테 사랑하는 사람이랑 신중하게 생각한거고 피임 잘했다고 문자 드렸는데
그 뒤로 연락이 없으셔.. 내일 다시 전화를 드려봐야하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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