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0대 초반인데 월급 340만원 정도 거든?
적금이랑 고정적으로 나가는 금액 등등 빼고 혼자 다 안쓰니까 엄마한테 용돈으로 매달 60~80씩 드리고 있어.
근데 직장동료나 남자친구는 너무 많이 주는것 같대 매달 주는게 60만원이면....
근데 내가 생각해도 이혼 가정이지만 엄마도 일하시고 동생이 공고라서 학비가 많이 나가는 것도 아니거든ㅠㅠ
내가 드리는것도 모으는건 아니라고 하셨고
나중에 결혼 준비 도와주시는건지도 모르겠어..아예 안주는건 나도 마음이 불편해...
가정마다 다른거겠지만.....
직장언니들은 생일이나 어버이날 등 기념일에 몰아서 드린다는데
다른 자기들은 어떻게 생각해?
자기들은 저축비율이랑 용돈 같은건 어떻게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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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 1왜 60-80씩 드리게 된거야? 자기가 주기 시작한거? 솔직히 좀 많이 드리는거 같긴해 어머니 일하시기도 하고 특별히 집에서 돈이 많이 필요한 상황도 아닌데 어머니한테 말씀드려서 돈을 좀 모으고 싶다고 용돈 드리는거 좀 줄이고 따로 예금이나 적금을 하고 싶다고 조심스럽게 말씀 한번 드랴봐~
2024.05.05좋아요1- 숨어있는 자기 1
웅 솔직하게 말씀드려봐 자기가 쪼들리면서까지 드리는건 오바지
2024.05.05좋아요1 - 숨어있는 자기 1
글구 갠적으루... 부모님한테 수입 정확하게 밝히지마ㅎㅎㅎ... 좋을거 없음
2024.05.05좋아요3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웅ㅠㅠ 옆에서 다그러더라ㅠㅠ.. 왜 알려줬냐고..ㅋㅋ규ㅠ 보너스받은건 말 안하긴했는데ㅋㅋㅋ 앞으론 대충 둘러대야겠다
2024.05.05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2
달에 30만원도 많아ㅠㅠㅠ 자취시작해서 돈 많이 나가니까 줄이겠다고 말씀 드려
2024.05.05좋아요1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아 진짜???ㅠㅠ 아직 잘 모르겠어서ㅠ
2024.05.05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2
그리고 앞에 댓글에서 말한거처럼 어머니가 그렇게 말씀하신적 있으면 좀 용돈 많이 받는거 당연하다 느끼실수도 있고 딱히 그렇다고 자기 결혼할때 생각해서 모아두시는거 같진 않음 직접적으로 말하기 힘들면 요즘 뭐 무슨 직무인지는 모르겠지만 예를들어 인센을 받아서 월급을 높인다!하면 요즘 좀 많이 어렵다고 회사 상황적으로 힘든 상황이라고 해서 줄여봐
2024.05.05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3
자기가 적금+ 고정 지출하고 남은 돈은 추가적으로 저축하면 되지..!! 어머니가 엄청 연로하신것도 아니고 게다가 자기가 이제 그 돈도 필요한 상황이 됐고 불편한 감정을 느끼면서까지 60-80씩 드리는거는 아닌거 같애 잘 말씀드려봐 ㅠㅠ 난 20대중후반인데 이번년도 초까지 부모님한테 용돈받아왔어 .. 내가 이제 돈 버니까 용돈주지말라 말씀드렸더니 그럼 그돈 결혼준비 목돈으로 저축하겠다 하셨고..
2024.05.05좋아요1 - 숨어있는 자기 2
부럽다 그렇게 저축해주시는 경우 생각보다 많지 않은거같앙
2024.05.05좋아요1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르니까
2024.05.05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