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170에 66키로 그래서 좀 통통..해보인단 말이지 .,,..
상하체 골고루 팔뚝이랑 허벅지에 살 많아서
근데 남친이 개 슬랜더 좋아함… 신경쓰여 어케해야하지
남친 인터넷 기록을 봤는데 야동사이트 봤던 거 다 슬랜더고 예쁘다고 하는 연예인 아이유같은 개 마르고 아담한데 나랑 왜 사귀는 걸까 하는 생각…들면 어떻게 해야해..🥲
나는 162에 55키로 정도라 통통한 편이거든? 근데 지금 내가 그런 남친을 만나고 있어서 늘 살 빼겠다고 말도 했었고... 심지어 남친이 내 뱃살 귀엽다고 말을 해 줄 때도 내가 솔직히 뱃살 없는 게 낫지? 물어보면 그렇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관계 맺기에도 더 무서웠고 고민이 정말 많이 됐는데 막상 신경도 안 쓰는 것 같더라 신경 안 쓰는 척 하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그래도 나랑 계속 하고 싶어하고 흥분도 하고 그러는 거 보면 만족은 하고 있는 건가? 싶어 그리고 나도 왜 슬랜더가 취향이면서 날 만나지 생각 시도 때도 없이 해 근데 요즘은 그냥 남친이 내 체형 그런 걸 따지지 않고 나 자체를 사랑하니까 만난다는 생각이 들어 뭐 따지고 보면 나는 마른근육의 180대 남성이 취향인데 지금 내 남침은 160대에 애기 뱃살 볼록 나왔는 걸 ㅋㅋ 근데 나는 이게 참 귀엽단 말이야 그래도 마냥 좋고 말이야 이렇게 반대로 생각해 보면 그다지 심각할 문제는 아닌 것 같아
또 그렇게 생각해보면 맞는 것 가타… 고마워♥︎♥︎♥︎진짜 도움 됐어
야동은 야동으로만 보는거지 모 신경 쓰지마 자기!
그런 거라구 해야겠다…
나도 180이상에 범죄도시2 손석구같은 근육빵빵좋아하는데.. 엄청마른애인 사귀엌ㅅ었어 ㅋㅋㅋ 이상형이랑 내가 좋아하는사람이랑은 다른거같긴해 ㅋㅋ어디까지나 자기가 빼고싶어서 건강하게빼는거면 찬성 그게아니라면 억지루 빼지마!! ㅋㅋ 그이의 취향을 자기한테 맞춰
그런거지…!!!!ㅠㅠㅠㅠ
이상형을 능가할정도로 쩌는 나의 매력.... 어찌하나.., 훗.. 하고 넘어가면 댐 ㅎ
헐 진짜…. 미친 자기애..본 받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