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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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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14살 때 나 좋아하는 애가 내 전번 친구한테 받아서 걔 친구들한테 돌리고 걔 친구들한테 연락하라 시키고, 등교할 때 나랑 같은 아파트 사는 다른 애 기다린다는 명목으로 나 나올 때까지 아파트 앞에서 기다리고 하교할 땐 뒤 힐끔힐끔 쳐다보면서 아파트 앞에 서있고 내가 피해서 다른 건물 들어가 있으니까 결국 찾아서 지 친구들이랑 자전거 타고 안으로 들어오면서 웃고 . .
걔 친구들이 매일 밤마다 나한테 전화해서 걔랑 다같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나오라고 사람 수 가지고 협박하고 걔는 내가 사는 층까지 따라 올라왔었음
그 이후로 난 집 나설 때마다 불안해서 주변 살피고 집 비밀번호 누를 때도 뒤돌아서 다시 확인하고..
이게 거의 8개월동안 반복됨
그땐 막연히 무섭고 불편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스토킹 맞는거같음 이게 트라우마가 돼서 난 지금까지도 썸타다가도 잠깐 집 앞에 나어ㅏ달라 보고싶다 라는 말 들으면 절대 못나감 몸이 얼어서 못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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