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1년만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단 둘이 한강도 가고 밥도 먹고 술도 먹고 산책도 했거든!
근데 나한테 마음이 있어서 이러는건지, 아니면 그냥 원래 이런 사람인지 모르겠어.. 😢
마지막 연애 트라우마가 좀 심했어서 내가 먼저 고백하지도 못하겠고.. 그냥 매우 답답한 상황이야
그냥 친구여도 밥도 먹고 술도 먹고 산책도 하니까 자기한테 마음이 있다고 느낀 부분을 좀 더 자세히 말해줄 수 있을까??
나한테만 그래!
시간을 같이 보내면서 더 만나보든가 급하면 어필해! 친구로서 좋은 것 뿐이면 상대도 선 그을테니까! 과거는 과거일 뿐 지금이 항상 중요하고 놓치는 건 아까우니까!! 화이또야🩷🩷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