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헤어졌어 어떡하지
서로 상황이 너무 열악하고 바빠서 자꾸 사소한거에도 스트레스만 쌓이다가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했어
마지막에 너무 후회돼서 잡았는데 웃긴 그림이 됐고 걔가 자기는 끝까지 헤어지잔말 안했는데 내가 한거라고 맞는말만 하더라
내가 원인 제공했으니 죄책감 가지고 가는게 맞겠지..막상 헤어지니 너무 힘들다 오늘이 1181일이네 너무 긴 시간이었다 아무나 헤어져본 사람 조언해줄 수 있어? 정말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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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 1아구 고생했다ㅠ 얼마나 생각이 날꼬 짧지 않은 시간이었는데ㅜㅠ 상대는 자기가 그만큼 같이 시간 보낼만큼은 좋은 사람이었지만 그 이상은 아니었던 거 같아. 자기가 잡았을때 그런식으로 나온 건 이해가 좀 힘드네..어쩌면 자기한테서 그 말 들으려고 참았을지도..
2023.05.30좋아요1- 숨어있는 자기 1
그냥 미워하지도 미화하지도 않고 버내줘 자기 과거 시간이랑 같이 묻어줘~~
2023.05.30좋아요1 - 숨어있는 자기 2
난 남자친구 입장이었던 적이 있었는데.. 서로 힘들고 스트레스 받아도 헤어지자는 고비가 있더라도 티 안내는게 맞다 생각했는데 상대방이 감정적으로 헤어지자 말한다면 난 그정도까지 밖에 안되는 사람인가 싶었었어 상대방 마음은 이해 가지만.. 절대 헤어질 거 아니면 기분대로 하면 안될 거 같어 ㅠㅜ 그런다고 죄책감까지 들지말구 시간 좀 지나면 다시 연락해봐..!!!
2023.05.30좋아요1 - 재치있는 샛별글쓴이
고마워... 나도 이제야 이걸 알게돼서 많이 아쉽고 힘드네🥹 시간이 많이 지나면 서로 생활도 달라지고 성격도 달라진 상태에서 만날거같아서 너무 무섭다 다시 만나고싶지만... 연락 올 일은 없겠지 내 연락은 절대 안받응거같아
2023.05.30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2
시간 지나면 감정은 다 사라져서.. 적어도 이주 삼주 뒤에도 못 잊겠으면 한 번 연락해봐!!
2023.05.31좋아요1